증거금이란? 청약 전 알아야 할 것
최종 확인: 2026-09-09
청약 증거금은 청약 신청 시점에 미리 내는 보증금입니다. 청약금 전액이 아니라 일부(통상 50%)만 내고 신청하며, 배정 결과에 따라 정산됩니다.
계산 방법
증거금 = 공모가 × 청약 수량 × 증거금률
| 공모가 | 청약 수량 | 증거금률 | 필요 증거금 |
|---|---|---|---|
| 20,000원 | 10주 (최소) | 50% | 100,000원 |
| 20,000원 | 100주 | 50% | 1,000,000원 |
| 20,000원 | 1,000주 | 50% | 10,000,000원 |
- 확정 공모가가 나오기 전이라면 밴드 상단 기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증거금은 청약 시점에 계좌에서 즉시 출금(또는 동결)됩니다.
배정 후 정산 — 환불일
청약이 끝나면 증거금은 두 갈래로 정산됩니다.
- 배정받은 수량: 배정 수량 × 공모가만큼 증거금에서 납입 처리.
- 배정받지 못한 수량: 남은 증거금이 환불일에 계좌로 반환.
예: 증거금 100만 원(100주 청약)에 2주 배정 · 공모가 20,000원이면, 4만 원이 납입되고 96만 원이 환불일에 돌아옵니다.
청약 전 체크리스트
- 증거금률과 최소 청약 수량 — 종목별 청약 공고 기준으로 확인
- 확정 공모가 공시 여부 — 밴드 상단과 확정가가 다를 수 있음
- 환불일 — 청약 자금 계획에 반영 (통상 마감 후 2영업일)
- 청약 마감 시각 — 대부분 마지막 날 16:00
증거금률은 종목마다 다르다 — 스팩은 100%
«증거금률 50%»는 법으로 정해진 값이 아니라 국내 일반 공모의 관례입니다. 실제로는 종목 유형에 따라 달라지고, 가장 자주 어긋나는 곳이 스팩(SPAC)입니다.
| 유형 | 증거금률 | 공모가 | 10주 청약 시 | 1,000주 청약 시 |
|---|---|---|---|---|
| 일반 공모 | 50% | 20,000원 | 100,000원 | 10,000,000원 |
| 스팩(SPAC) | 100% | 2,000원 | 20,000원 | 2,000,000원 |
스팩은 공모가 자체가 2,000원으로 낮아 한 주당 금액은 작지만, 증거금률이 100%라서 같은 금액을 청약할 때 묶이는 돈이 일반 공모의 두 배입니다. 이 사이트의 종목별 상세 페이지는 이 비율을 데이터로 갖고 있어서 최소 증거금을 종목마다 다시 계산해 보여 줍니다.
확정 공모가 전에 준비할 때 — 밴드 상단이 기준이다
청약일 직전까지 확정 공모가가 나오지 않는 종목이 많습니다. 확정가는 기관 수요예측이 끝난 뒤 정정신고서로 공고되는데, 그 시점이 청약 개시 하루 이틀 전인 경우가 흔합니다.
- 준비는 밴드 상단 기준으로 — 확정가가 상단으로 정해져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하단이나 그 아래로 정해지면 필요한 금액이 줄어들 뿐입니다.
- 확정가는 밴드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수요가 부진하면 밴드 하단을 밑도는 가격으로 정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상단을 넘겨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고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실무의 전부입니다. 확정가가 나와야 증거금도, 최종 일정도 확정됩니다.
증거금이 묶여 있는 기간
증거금은 «내고 끝»이 아니라 청약 시점부터 환불일까지 계좌에 묶이는 돈입니다. 이 기간이 자금 계획에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 출금·매수 불가 — 청약 시점에 출금 또는 동결되어 환불일까지 쓸 수 없습니다.
- 이자 없음 — 청약 증거금에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기간은 통상 나흘 안팎 — 청약 이틀 + 환불일(통상 마감 후 2영업일)까지입니다. 다만 종목마다 다르므로 각 종목 페이지의 환불일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여러 종목이 겹치는 달이 있습니다 — 청약 일정이 몰리는 시기에는 앞 종목의 환불일과 뒤 종목의 청약일이 겹쳐, 같은 돈으로 둘 다 청약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월별 캘린더에서 환불일과 청약일을 함께 보면 이 겹침이 미리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증거금률은 왜 50%인가요?
법으로 정해진 비율은 아니며 주관 증권사가 정합니다. 국내 공모주 일반 청약은 관례적으로 50%가 대부분입니다. 종목별 증거금률은 청약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정받으면 나머지 50%는 언제 내나요?
배정 수량만큼의 대금은 이미 낸 증거금에서 충당됩니다. 배정 수량 × 공모가가 증거금보다 크면 차액을 추가 납입해야 하지만,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높아 배정 수량이 적으므로 증거금이 남아 환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불금은 언제, 어디로 들어오나요?
환불일에 청약한 증권사 계좌로 입금됩니다. 환불일은 통상 청약 마감 후 2영업일이며 종목마다 다릅니다. 각 종목 페이지의 환불일 항목을 확인하세요.
증거금에 이자가 붙나요?
청약 증거금에는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청약 기간 동안 자금이 묶이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팩(SPAC)도 증거금률이 50%인가요?
아닙니다. 스팩은 청약증거금률이 100%로, 청약금 전액을 넣습니다. 공모가 2,000원인 스팩에 1,000주를 청약하면 증거금은 100만 원이 아니라 200만 원입니다. 종목 유형에 따라 증거금률이 달라지므로 청약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확정 공모가가 밴드보다 낮게 정해지면 증거금은 어떻게 되나요?
증거금은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밴드 상단으로 준비해 둔 금액보다 적게 필요합니다. 반대로 밴드 상단으로 확정되면 미리 계산해 둔 금액과 같습니다. 실제로 밴드 하단을 밑도는 가격으로 확정되는 사례도 있어, 밴드 상단 기준으로 준비하면 모자랄 일은 없습니다.
증거금을 넣으면 그 돈으로 다른 거래를 할 수 있나요?
청약 증거금은 청약 시점에 출금 또는 동결되어 환불일까지 인출·매수에 쓸 수 없습니다. 청약 기간과 환불일 사이에 다른 자금 계획이 있다면 이 기간을 감안해야 합니다.
청약 수량을 늘리면 배정도 그만큼 늘어나나요?
균등배정분은 최소 수량만 청약해도 청약자 수를 기준으로 나뉘므로 청약 수량과 무관합니다. 비례배정분만 증거금 규모에 비례합니다. 두 방식이 각각 일반 청약 물량의 절반씩을 차지합니다.
진행 중·예정 종목의 증거금은 공모주 일정의 각 종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각 증권사 청약 안내 및 청약 공고 관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