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일정 용어사전 — 증권신고서·정정신고·효력발생일

최종 확인: 2026-09-09

공모주 일정은 확정된 것처럼 보여도 상장 직전까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증권신고서 → 효력발생 → 청약으로 이어지는 절차가 있습니다. 아래 용어를 알면 일정이 왜 밀리는지, '변경 가능' 상태가 왜 생기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용어

용어
증권신고서 공모(모집·매출)를 하기 위해 발행사가 금융당국에 제출하는 서류. 공모가 밴드·일정·위험 요소 등이 담깁니다.
효력발생일 신고서 수리 후 일정 기간(지분증권은 통상 15영업일) 경과 시 신고의 효력이 발생하는 날. 이 이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정정신고서 제출한 신고서 내용을 고쳐 다시 내는 것. 제출 시점부터 효력발생 기간이 다시 계산됩니다.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신고서 보완을 요구하는 것. 발행사는 정정신고서로 응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일정이 밀립니다.

공모 절차에 등장하는 문서 순서

일정과 조건은 문서가 나올 때마다 확정도가 올라갑니다. 어느 문서까지 나왔는지를 알면 지금 값이 «예정»인지 «확정»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서문서여기서 확정되는 것
상장예비심사 신청·승인상장 자격. 아직 공모 일정은 없다
증권신고서희망 공모가 밴드, 공모주식 수, 예정 일정
정정신고서바뀐 조건. 효력발생 기간이 재기산된다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확정 공모가와 수요예측 결과
투자설명서청약자에게 교부되는 설명 문서
한국거래소 신규상장 일정상장일(신고서 기재 항목이 아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일반청약 경쟁률·균등배정 수량 등 최종 결과

⚠️ 투자설명서에 «모집가액»이 적혀 있어도 그것이 확정 공모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확정가는 ④가 냅니다. 스팩처럼 공모희망가액이 하나뿐인 종목은 그 금액이 미리 실려 있어 확정된 것처럼 보이기 쉬운데, 이 사이트는 그런 경우에도 ④가 나오기 전까지 «변경 가능»으로 둡니다.

더 나오는 용어

용어
상장예비심사 한국거래소가 상장 자격을 미리 심사하는 절차. 승인 뒤에 공모 절차가 시작됩니다.
신주모집 / 구주매출 공모주식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인지(신주모집), 기존 주주가 파는 주식인지(구주매출)의 구분입니다. 한 공모에 둘이 섞이기도 합니다.
총액인수 주관 증권사가 공모 물량 전부를 인수한 뒤 청약자에게 파는 방식. 청약이 미달하면 남은 물량을 주관사가 떠안습니다.
실권 배정받기로 한 물량을 인수하지 않아 남는 것. 기관 물량에서 실권이 나면 주관사가 자기 계산으로 인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 배정 직원에게 우선 배정되는 물량. 배정된 경우 통상 1년간 예탁됩니다.
보호예수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것. 최대주주 물량 등에 상장 규정·자발적 약정으로 적용됩니다.
기술성장기업 트랙 재무 요건 대신 기술성·사업성 평가로 상장하는 경로. 신고서에 트랙이 명시됩니다.

일정이 밀리는 구조

이 사이트의 '변경 가능' 상태와 연결

장전은 이런 불확실성을 숨기지 않고 상태(status)로 표시합니다. 일정이 바뀔 수 있는 종목은 '변경 가능'으로 두고, 최신 공시로 확인되면 '확정'으로 바꿉니다. 실제 사례:

이처럼 '변경 가능' 표기는 오류가 아니라, 일정이 아직 확정 절차 중이라는 사실 신호입니다.

일정을 확인할 때 실제로 걸리는 것

이 사이트의 일정을 갱신하면서 반복해서 마주친 지점들입니다. 전부 절차상의 사실이고, 종목의 좋고 나쁨과는 무관합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모든 종목에 최종 확인일을 적습니다. 일정 데이터는 «맞다/틀리다»가 아니라 «언제 기준으로 맞다»로만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공모주 일정이 자주 바뀌나요?

증권신고서가 정정되면 효력발생일이 다시 계산되어 청약·상장 일정이 함께 밀리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나 발행사의 자진 정정 모두 일정 변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효력발생일이 무엇인가요?

증권신고서가 수리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고의 효력이 발생하고, 그때부터 청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분증권 모집·매출은 통상 수리 후 15영업일이 기준이며, 정정신고서를 내면 그 시점부터 기간이 다시 계산됩니다.

정정신고가 있으면 청약을 피해야 하나요?

정정신고 자체는 절차의 일부이며 좋고 나쁨을 뜻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정과 조건(공모가·물량 등)이 바뀔 수 있으므로, 청약 직전에 최신 공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확정 공모가는 어느 문서에서 확인하나요?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입니다. 투자설명서에 «모집가액»이 적혀 있어도 그것이 확정가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스팩처럼 공모희망가액이 하나뿐인 종목은 그 금액이 그대로 실려 확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확정은 발행조건확정 신고서가 내는 것입니다.

상장일은 왜 증권신고서에 없나요?

상장예정일은 증권신고서 기재 항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모가가 확정되고 납입이 끝난 뒤 한국거래소의 신규상장 일정으로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청약 시점에도 «미정»인 종목이 있습니다.

요약 사이트와 DART의 공모가 밴드가 다릅니다. 어느 쪽이 맞나요?

DART 원문이 맞습니다. 정정신고서로 밴드가 바뀐 뒤에도 요약 사이트의 표가 며칠 동안 옛 값을 그대로 표시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밴드나 일정이 바뀐 이력이 있는 종목이라면 원문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는 무엇인가요?

납입이 끝난 뒤 제출되는 결과 보고서입니다. 최종 청약 건수, 일반청약 경쟁률, 균등배정 수량, 의무보유확약 내역 같은 확정 수치가 여기에 실립니다. 청약 직후 언론에 나오는 숫자와 이 문서의 값이 다를 수 있어, 최종 확인은 이 문서로 합니다.

진행 중·예정 종목의 상태는 공모주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제도,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KIND) 공시 관례 종합. 세부 기간·요건은 제도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